연방정부 인터넷 보조 프로그램 신청 오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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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인터넷 보조 프로그램 신청 오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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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59분까지 신청해야

4인가구 연소득 6만불 이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연방정부의 ‘저렴한 인터넷 연결 프로그램(ACP)’ 신청이 오늘 종료된다.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따르면 연방의회가 개입하지 않는 한 보조금 신청은 오늘 오후 8시 59분(LA 시간) 까지 해야 한다. 적격 가정(연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 이하·4인 가구 기준 6만달러 이하)이 신청할 경우 최대 3개월 동안 월 30~75달러의 인터넷 요금 할인, 컴퓨터·태블릿 PC 구입시 100달러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기금이 할당되지 않을 경우 전국적으로 약 2300만명, 가주에서 290만명이 가주민이 베니핏을 잃게 된다. LA 카운티에서만 80만명이 보조금을 받고 있다. ACP에 할당된 142억달러는 올해 4월 중 기금이 소진될 전망이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internetforallnow.org/applyto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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