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관련 민원신고, LA한인타운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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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관련 민원신고, LA한인타운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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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총 625건 접수

웨스트레이크가 가장 많아


올해 1분기(1월1일~3월31일) LA한인타운에서 LA시 민원서비스 번호(311)로 접수된 노숙자 관련 신고건수는 총 625건으로 LA시내 지역 중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LA지역 범죄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Crosstown)’에 따르면 1분기 LA시가 접수한 노숙자 관련 민원신고는 총 1만 4656건으로 전년 동기의 1만 4138건보다 3.6%,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1만 564건보다 38.7% 각각 증가한 수치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접수된 신고가 823건으로 가장 많았고, 할리우드 715건, 노스할리우드 609건 등이었다. 특히 팬데믹 규제가 완화되면서 노숙자 관련 민원신고가 증가했는데 지난해 3분기 중 1만 6995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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