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화무용단(단장 김응화)이 3개 단체와 함께 지난 13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한국 전통무용과 음악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 ‘Harmony Beyond the Borders’는 한국 전통무용과 음악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김응화무용단, 소율가야금, 틈 국악앙상블,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등 4개 단체의 출연진 50명이 90분동안 전통춤과 국악의 장대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응화무용단 단원들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김응화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