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주내 CC 대상 아웃리치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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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주내 CC 대상 아웃리치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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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저소득 가정 편입생 유치 

입학 후 졸업 때까지 전폭 지원


UC가 편입생 유치 확대를 위해 가주 내 커뮤니티 칼리지(CC) 65곳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강화한다.


UC 이사회가 1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UC가 선정한 CC 65곳은 저소득층 학생비율이 높고 이미 UC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UC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CC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추가지원 프로그램에는 UC가 해당대학 내 학업 및 진로 상담을 강화하고, UC 캠퍼스와 각 CC 의 교수진 간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포함됐다. CC학생들이 더 많은 UC 편입 정보를 취득하고, 편입을 위한 원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처럼 UC가 주 전역의 CC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노력은 지난해 UC-CC 공동 태스크포스가 UC에 지원해 등록하는 CC 편입생 비율을 늘리도록 권고한 뒤 나온 것이다. UC는 가주출신 신입생 2명 당 CC 편입생 1명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일 UC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CC 편입 지원자 풀에서 펠그랜트 수혜자와 퍼스트 제네레이션 학생수 증원 ▲UC 편입학 보장 학생수 두 배로 증원 ▲편입, UC 학사학위 취득에 이르기까지 지원 확대 등이 권고됐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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