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차와 쾅…한인에 100만불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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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와 쾅…한인에 100만불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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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와 소송서 잠정 합의



청소차와 충돌해 크게 다친 한인 남성이 LA카운티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보상금 100만 달러에 잠정 합의했다.


지역방송 KFI 뉴스에 따르면 한인 정 J 차(Jeong J. Cha)씨는 지난 2018년 하시엔다 지역에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운전하던 중 반대편에서 갑자기 유턴한 청소차와 충돌해 큰 부상을 입었다. 차씨는 이로 인해 상당한 치료비를 치러야 했고, 근로 능력도 잃어 경제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당시 청소차 운전자는 LA카운티 공무원인 엔리케 로자로였으며, 차씨는 2020년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보상금에 대한 잠정 합의는 LA카운티 클레임 담당 부서와 수퍼바이저 이사회의 승인을 남겨놓고 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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