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손 칼국수]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밀면으로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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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손 칼국수]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밀면으로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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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면발에 감칠맛 나는 일품 육수로 승부

체력관리에는 '부추 비빔밥', 도가니 무침 등 인기

 

올림픽대로의 터줏대감 중 한 곳인 ‘미아리 손칼국수’(사장 김미원)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이겨 낼 메뉴로 부산의 명물 밀면을 선보였다. LA 대표 한식 맛집으로 알려진 미아리 손칼국수는 재료가 풍성하고 쫄깃한 수타 면발과 시원한 국물 맛으로 더 유명하다. LA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조개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인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를 비롯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국에는 TV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 이서진, 윤여정씨가 추천한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한 번씩 들리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입맛이 없는 여름철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적당히 쫄깃한 면발,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야채고명이 어우러진 밀면 한 그릇이면 여름 입맛이 돌아오게 될 것이다.‘부추 비빔밥과 된장찌개역시 여름 입맛을 되살리는데 제격이다. 신선한 부추로 담근 부추겉절이와 무생채, 콩나물무침, 김과 깨 정도로 간단하지만 특제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서 칼칼한 된장찌개를 곁들이면 보약이 따로 없다. 부추는 특히 만성피로에도 좋아 여름철 기력보충에 그만이다.

김미원 사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음식을 만들고 있다면서 특화된 여름 메뉴를 저렴한 가격을 통해 즐기시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 735-0647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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