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주택가격 또 사상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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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주택가격 또 사상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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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간가 68만1750달러

6개 중 4개 카운티 역대 최고



7월 남가주 주택가격이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DQ뉴스’에 따르면 7월 LA, OC 등 남가주 6개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68만1750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보다 17.5% 오른 것이다.


7월 LA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79만5000달러, OC 중간 주택가격은 90만4000달러로 둘다 사상최고치를 찍었다. 6개 카운티 중 4개 카운티 집값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남가주 주택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 조사 결과 현재 가주 소비자의 17%만 지금이 집을 사기 좋은 시기라고 여기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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