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설 일축' 푸틴 대통령, 건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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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설 일축' 푸틴 대통령, 건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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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 듯 공개활동 이어가


'심정지설'이 나돌았던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보란 듯이 공개활동을 이어가며 건재를 과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 회의실에서 데니스 만투로프 산업통상부 장관과 회의하면서 산업·생산 분야 보고를 받았다. 스푸트니크 등 러시아 통신사들은 푸틴 대통령과 만투로프 장관의 회의 장면을 사진 기사로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모스크바 외과의사 학술회의 개막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인사말을 보냈다.

앞서 '제너럴SVR'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으며, 의료진의 소생술을 받은 뒤 관저 내 특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았다고 주장했다. 이 채널은 과거에도 암 수술설, 초기 파킨슨병 진단설, 계단 실족 후 대변 실수설 등 푸틴 대통령의 건강에 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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