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언 시인(왼쪽)과 키미 문 노인학대 교육관리자. /시니어센터

12월4일과 11일 두 차례

이용언 시인, 키미 문씨 등 강의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12월4일과 11일 오후 12시1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12월 특강을 실시한다. 

첫날에는 이용언 시인(전 재미시인협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와 '시의 향기'를 주제로 연장자들의 시심을 터치하며 잠재된 내면의 시어를 꺼내 시 창작에 이르는 길을 쉽고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키미 문(한국명 문보라) USC켁 의대 산하 국립노인학대센터 소속 노인학대교육 관리자를 초청해 흔히 발생하는 노인학대와 대응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인원은 강의 당 10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213)387-7733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