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약물 과다복용 집중단속 나서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샌프란시스코, 약물 과다복용 집중단속 나서

웹마스터

지난 1년간 사망자 647명 달해

펜타닐 딜러, 살인혐의 기소 방침


샌프란시스코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단속에 나섰다.

28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27일 샌프란시스코시와 함께 약물 과다 복용 단속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는 샌프란시스코시 경찰국과 검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및 주 방위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조직은 법 집행 기관이 치명적인 약물 과다 복용을 살인 사건으로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판매상에 대해서는 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주 정부는 "이 태스크포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하는 마약 사망 사건을 살인 사건처럼 취급해 증거를 수집하고 범죄 조직을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펜타닐 판매상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살인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