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통, 남북 평화통일 앞당기는 중추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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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평통, 남북 평화통일 앞당기는 중추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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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3분기 미주운영위원회가 30일 LA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용태 LA민주평통 회장,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강일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우미정 기자


민주평통 3분기 미주운영위원회

LA서 석동현 사무처장 주재로 열려

강일한 미주부의장 등 20여명 참석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3분기 미주지역 운영위원회가 LA를 방문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주재로 30일 LA총영사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미주지역 민주평통 운영 및 통일을 위한 활동방향 정립을 위해 개최됐다. 

석 사무처장은 “미주지역은 해외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지역”이라며 “민간 외교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진 만큼 해외지역을 선도할 미주평통이 공고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남북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해외 평통조직을 강화해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동포들의 능력과 에너지를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강일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과 이용태 LA평통 회장, 설증혁 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회장, 박호성 뉴욕 평통회장, 린다 한 워싱턴 평통회장 등 미주협의회장20여명이 참석해 미주지역 민주평통의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석 사무처장은 오늘 오후 4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어 오후 6시에 열리는 21기 LA민주평통 출범식, 내일 오전 8시에 열리는 LA민주평통 간부위원 간담회에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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