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쫓기던 도난차량 전복,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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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쫓기던 도난차량 전복,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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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 들이받고 뒤집어져

용의자 사망, 3명 부상


한인밀집 지역인 부에나파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남성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여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에나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40분께 부에나파크 시내 7800블록 비치 불러바드에서 도난신고가 접수된 2015년형 머세이디스 벤츠 차량이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라팔마와 넛 애비뉴 교차로에서 다른 머세이디스 벤츠 차량과 충돌하면서 전복돼 24세 남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벤츠에 타고 있던 성인 2명과 보행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 차량에 받힌 차에는 어른 2명과 어린이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아동들은 다치지 않았다.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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