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전통의 예일대 아카펠라그룹 첫 LA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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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전통의 예일대 아카펠라그룹 첫 LA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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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30분 이매뉴얼장로교회


85년 전통의 예일대 아카펠라그룹(Yale's Society of Orpheus and Bacchus)이 LA한인타운에서 첫 공연을 한다. 오는 13일 오후 5시30분 윌셔와 베렌도길에 있는 이매뉴얼장로교회(Immanual Presbyterian Church)에서 1시간 반 동안 재즈, 블루스, 록앤롤 등 다양한 레퍼토리 외에 한국노래 홀로아리랑 등 4곡도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다. 


예일대 학부생 23명으로 구성된 '예일 아카펠라'는 1938년 결성된 이래 2022년까지 25장의 앨범을 발표한 사실상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갖췄다. 매년 미 전역과 전 세계 순회공연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미 북동부, 남부와 워싱턴DC, 체코, 오스트리아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올해는 이번 LA공연과 오는 3월(10~24일) 처음으로 한국도 찾을 계획이다.


예일 아카펠라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승호 변호사의 아들 케이랩 리 등 한인 학생도 2명이 포함돼,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 더욱 의미를 부여한다. 공연 티켓은 2인 50달러로 판매한다. 문의 (213) 487-01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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