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전통의 예일대 아카펠라그룹이 지난 13일 LA한인타운 이매뉴얼장로교회에서 3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인 공연을 했다. 한인 학생 2명 포함 23명으로 구성된 아카펠라그룹은 이날 1시간 반 동안 재즈, 블루스, 록앤롤 등 다양한 레퍼토리 외에 한국노래 홀로아리랑, 아름다운 세상, 흔수염고래 등 4곡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익힌 23명이 앵콜곡으로 홀로아리랑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을 더욱 매료시켰다. 예일대 아카펠라그룹은 오는 3월 첫 한국공연도 앞두고 있다.   /미주 조선일보LA 애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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