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절도 급증에 차 보험료 2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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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 급증에 차 보험료 2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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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50달러, 가주는 2462달러

늘어난 무보험자도 인상 부추겨  

 

전국의 자동차 보험료가 올 들어 20%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에 따르면 풀 커버리지 기준 올 전국 평균 자동차 보험료는 연 2150달러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뉴욕이 4769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플로리다(4326달러), 루이지애나(3629달러), 펜실베이니아(3600달러), 메릴랜드(3349달러)가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는 연 평균 2462달러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보험료 상승은 ▲차량 절도 급증 ▲수리비 인상 ▲병원 비용 상승 ▲기상 악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무보험자가 늘어난 것도 보험료 급등 요인으로 꼽혔는데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운전자중 16.6%, 미네소타는 10%가량이 보험 없이 주행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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