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 월 400불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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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 월 400불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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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도로에 설치된 파킹미터. /City of Los Angeles


SF는 월 최소 300달러 부담

LA는 주차공간 가장 넉넉한 도시 8위


미국에서 운전자들의 주차비 부담이 가장 큰 도시는 뉴욕으로 조사됐다.

USA투데이가 온라인 매체 FINN 보고서를 인용해 28일 보도한 데 따르면 뉴욕 운전자들은 매달 최소 443.51달러를 주차비로 지출, 대도시 중 주차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샌프란시스코(300달러), 시애틀(250달러), 필라델피아(250달러), 워싱턴DC(225달러), 샌디에이고(200달러) 순이었다. 운전자들의 주차비 부담이 가장 적은 도시는 오클라호마주 털사로 월 최소 21.70달러에 불과했다. 두 번째로 주차비 부담이 적은 도시는 댈러스(40달러)와 멤피스(40달러)이다.

가주 도시 3곳이 주차공간이 가장 넉넉한 도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오클랜드는 5위, 샌프란시스코는 7위, LA는 8위에 각각 랭크됐다. 볼티모어가 1위를 차지했다. 주차스페이스가 가장 부족한 도시 1위는 샌디에이고, 2위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와 롱비치로 조사됐다.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주차장이 가장 많은 도시 1위는 시카고로 나타났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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