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다리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6일 코리아센터에서 열렸다.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원-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의 인물'에 참촘 집행위원장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센터장 주성호)은 지난 6일 코리아센터에서 2023 제18회 다리어워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리어워드는 한국 문화 콘텐츠의 미국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대해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는데 기여한 100여명의 콘텐츠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올해의 인물은 2023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영화제를 개최한 조지 참촘 집행위원장, 올해의 기업은 게임 ‘검은 사막’을 개발해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펄어비스 아메리카,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미국에서 ‘굿 닥터’ 및 ‘파친코’ 등 한국 작품의 흥행을 성공시킨 1세대 한인제작사 엔터미디어 콘텐트가 수상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2024년에도 다양한 한국 콘텐츠와 한국 문화를 미국에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현지기관 및 유관업체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