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마 노인아파트, 우편으로 신청서 접수한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미라마 노인아파트, 우편으로 신청서 접수한다

웹마스터

12월21일까지 우체국 소인 찍혀야

대면 접수 시니어, 화장실 사용 가능


한인 시니어가 다수 거주하는 LA미라마 타워스 노인아파트가 완성된 입주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한다.

한인 비영리 봉사단체 K티운액션(회장 윤대중)은 “마라마 아파트를 관리하는 회사의 지역 매니저와 미팅을 갖고 신청서 접수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파트측은 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하고, 대면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는 시니어들이 비상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서 우체국 소인은 오는 21일까지 찍혀야 한다. K타운액션은 신청서 픽업을 미라마 아파트 외에도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관리사무소는 신청서 발송시 신청인의 소셜카드와 ID를 복사해서 신청서와 함께 동봉해서 발송할 것을 조언했다. 신청서는 미라마 아파트 관리사무소(2000 Miramar St, L.A., CA 90057)로 보내면 된다. 현재 관리회사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픽업할 수 있도록 했고, 화·목·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대면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2d1a193e402e397f63bc93221e30f615_1701967529_6478.jpg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