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파괴한 '더러운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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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파괴한 '더러운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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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카길, 법적분쟁 휘말려  


세계적인 곡물기업 카길이 브라질 삼림 파괴 및 인권 침해와 관련해 미국에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4일 스페인 EFE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 환경단체 '클라이언트어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국 내 연락사무소(NCP)에 이 같은 내용의 이의를 제기했다.


NCP는 OECD가 다국적 기업에 일정한 사회적 책임을 부과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규범(가이드라인)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한국·미국 등 40여개국에 각각 설치한 조직이다. OECD 가이드라인은 구속력이 없는 자발적 규범이지만 이해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이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 경우 NCP는 문제가 된 사안을 검토하고 중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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