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공서, 은행, 우체국, 학교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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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6.15 15:50
노예해방기념일 '준틴스'
뉴욕증시도 하루 휴장
관공서와 은행, 학교, 우체국 등이 연방공휴일인 오는 19일(준틴스) 문을 닫는다.
준틴스는 노예해방 기념일로 연방정부가 공휴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에 따라 뱅크오브호프, 체이스, BOA 등 한인 및 주류은행들은 이날 휴무하며, 관공서, 학교, 공립도서관, 우체국 등도 모두 폐쇄된다.
뉴욕증권거래소도 이날 하루 휴장한다. 민간기업들은 선택적으로 19일 휴무하며, 대부분 리테일 업소, 식당, 마켓, 쇼핑센터 등은 문을 연다. 준틴스는 텍사스주가 1980년 처음으로 유급휴일로 지정했으며, 현재는 대부분 주들이 공휴일이나 기념일로 정했다. 연방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6월 해당 법안에 서명해 12번째 연방공휴일이 됐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