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공무원 '준틴스' 유급공휴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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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공무원 '준틴스' 유급공휴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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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공무원들에게 유급 공휴일이 하루 더 늘게 됐다.

LA시의회는 흑인들의 노예해방 기념일인 준 틴스’(Juneteenth·6월 19일)에 대해서도 시 공무원들에게도 유급 공휴일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에릭 가세티 전임 시장이 준 틴스를 공휴일로 공식 제정한 지 1년만이다.

준 틴스는 미국에서 노예 해방 종식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1년 준틴스를 연방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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