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고립 韓관광객 구한 부부, 한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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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고립 韓관광객 구한 부부, 한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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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뉴욕주 폭설사태


작년 12월 뉴욕주 북서부 폭설 사태 때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국인 부부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알렉산더 캠파냐와 그의 부인이 공사 초청으로 13일부터 열흘간 한국을 여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작년 12월 폭설로 곤경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 9명이 2박 3일간 자기 집에서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후 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올해 2월 캠파냐씨 부부를 직접 찾아 방한 초청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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