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차량번호판 넘버, 2027년에 모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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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차량번호판 넘버, 2027년에 모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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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다양한 옵션 고려 중"

주 교도소서 하루 4만5천개 제작


캘리포니아주 차량 번호판 넘버가 2027년 중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가주차량국(DMV)이 다양한 옵션을 고려중이다.

북가주 ABC10뉴스 보도에 따르면  약 3년 뒤 가주 내 차량 번호판에 들어가는  7개 숫자-레터 콤비네이션이 소진될 전망이다. DMV는 1980년부터 7개 숫자-레터 콤비네이션을 사용해 왔는데 1AAA000으로 시작했고, 9ZZZ999가 마지막이 된다. 올해 12월 현재 차량 번호판은 9EWZ000 시리즈가 진행중이다. DMV관계자는 “아마도 2027년에 번호판 콤비네이션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몇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가주 차량번호판은 레프레사(Represa)라는 타운에서 제작된다. 많은 주민들이 이 타운에 대해 모르는데 폴섬 주 교도소(Folsom State Prison) 안에 타운이 있다. 폴섬 주 교도소 대변인은 “타운 안에 41채의 주택이 있으며 4개의 스트리트가 있다”며 “타운 안에 스쿨버스도 들어온다”고 말했다. 1940년대부터 이곳에서 가주 차량 번호판 제작이 시작됐다. 여기서 제작되는 번호판은 하루 4만5000개에 달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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