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그룹, ‘SMS 코인’ 글로벌 거래소에 첫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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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그룹, ‘SMS 코인’ 글로벌 거래소에 첫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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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파이넥스 거래소에 입성 

태양열 에너지 전기로 전환해

비트코인 채굴,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


빅토리아 그룹(Victoria Group·대표 앤디 박)이 22일 '솔라마이닝 시스템(SMS)' 코인을 디지파이넥스(DigiFinex) 글로벌 거래소에 처음 상장했다. 

SMS는 솔라패널을 이용해 태양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고,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Mining)하는 블록체인 분야의 세계최초 특허출원 시스템이다. 

앤디 박<사진> 대표는 이미 VMS 유에스에이(VMS USA Inc·이하 VMS)를 통해 발행된 VMS(Vehicle Mining System)를 한국에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이라는 특허명으로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미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아랍 에미레이트, 호주, 일본, 캐나다, 유럽연합(영국 제외)에 특허를 출원한 세계 최초 마이닝카 개념을 창조해 미국(운행 10대, 준비 중 300대)과 한국(운행 20대, 준비중 130대)에서 현재 운행중이다.   

SMS는 VMS가 가진 매카니즘을 더욱 승화시켜 태양열인 친환경 에너지를 마이닝에 적용한 특허출원 시스템으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국제특허(PCT)를 출원중이다. 

박 대표는 “이번 SMS 코인의 디지파이넥스 첫 상장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 세계는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배출권에 모든 기업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에 빅토리아 그룹에 소속된 SMS도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SMS 코인을 발행, 첫 상장을 하며 실제적인 솔라 마이닝하우스 1호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호 솔라 마이닝하우스(570 S. Van Ness, L.A.)는 솔라 시설과 마이닝 시설을 통해 내달 초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라며 “솔라 마이닝하우스를 라스베이거스와 애리조나 등 미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세계 최초 친환경 마이닝 시스템을 시작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SMS는 블록체인과 부동산, 친환경 에너지를 연결해 탄소배출권(RE100)을 블록체인 분야에서 최초로 도전하는 사업모델이 될 것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SMS 유에스에이(SMS USA, Inc)는 VMS의 분리된 또 다른 법인으로 시애틀에 본사, 한국에 지사를 각각 두고 있다. SM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olarminingsystem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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