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 문자로 ‘재외국민 등록’ 안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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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안전 문자로 ‘재외국민 등록’ 안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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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방문 한국민 대상 

재외국민 보호에 유용


한국 외교부(장관 박진)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공동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재외국민 등록’을 권유하는 해외안전 로밍문자 발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재외국민등록은 한국민들이 해외에 90일 초과해 거주하거나 체류할 예정인 경우, 성명과 체류지역 및 현지 연락처 등 기본정보를 관할 공관에 등록하는 것으로 국민이 해외에 거주했다는 서류발급 등 편익 증진과 재외국민 보호 업무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두 기관은 “재외국민 등록제도의 중요성을 감안, 한국민들의 재외국민등록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자, 해외안전 로밍문자를 통해 홍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방문 한국민들이 재외국민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체류지역 관할공관(대사관 또는 총영사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를 통해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도 등록 가능하다. 재외국민등록제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www.ok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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