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 월례회

단합회, 바자회 등 올해 다양한 사업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LA지부(회장 클라라 김)가 최근 용수산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신입회원 소개와 임원 인사 및 2024년 신년사업 계획을 발표, 확정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지난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IMF) 당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24개 지부약 8,000여명의 회원과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굶주림 해방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곳 LA지부에는 150명 이상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및 세계각국의 결식아동들을 돕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에는 29개 국가의 결식아동을 위해 총 35만3000달러의 기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매년 참가하는 거북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2월 8일 단합회와 3월 자선 바자회를 열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 및 반찬등과 물품들을 판매하여 기금 마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결식 아동을 위한 물품 후원 및 자선 바자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클라라 김 회장(818-618-0040)에게 하면 된다. 

이훈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