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한인남성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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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한인남성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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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성범죄 등 여러 건의 중범죄 혐의로 공개 수배됐다. 아이다호 쿠티나이 카운티 셰리프국은 18일 보석으로 풀려난 뒤 가석방 위수 지역을 무단으로 이탈하고, 성범죄자 등록 의무를 지키지 않은 남성(이름 Jae K. Uk·사진)을 미디어에 릴리스했다.


이 남성은 마약 혐의로 재판 출석을 앞두고 가석방(보석금 없음) 기간 중 거주지를 벗어나 연락두절 상태가 됐다. 경찰은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는 곧바로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아이다호 번호판(K4312U)이 달린 2011년형 검은색 토요타 프리우스(검은색) 또는 아이다호 플레이트(K528rU)의 2003년형 흰색 혼다 CRV를 몰고 다닌다. 제보는 셰리프국 (208) 446-1300으로 전화하면 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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