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여성 아파트서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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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여성 아파트서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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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 거주 남궁 유리씨

올해 LA서 한인 3명 목숨 끊어


LA에서 한인남성이 권총 자살한지 하루만에 30대 한인여성이 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5분께 버뱅크 시내 555 이스트 샌타아니타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203호실에서 남궁 유리(미국명 패트리샤·33)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검시국 관계자는 “조사 결과 숨진 여성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남궁씨가 왜 자살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남궁씨는 과거에 글렌데일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LA카운티에서 한인 3명을 포함해 5명의 아시안 주민이 자살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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