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

올해 3월부터 윌셔로 확장이전

넓어진 내부와 다양해진 상품

기존 매장은 올 12월까지 영업

직접 채취한 산삼으로 한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대표 장석훈) LA본점이 확장이전한다. 3월 25일부터 새로운 매장(윌셔)에서 영업을 시작하며 기존 매장(올림픽)은 올해 12월까지만 영업한다.

새로운 윌셔매장을 방문해 보니 훨씬 더 넓어진 내부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3000스퀘어피트가 넘는 실내공간과 넓은 무료 주차장까지 완비해 편안한 마음으로 쇼핑할 수 있었다. 

천종산삼은 확장이전을 기념하는 세일 이벤트와 무료 선물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7~15년산 산삼 20뿌리를 단 50달러의 특가에 판매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콜라겐과 석류팩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장 대표는 “지난 2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한인들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전을 결심했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천종산삼에서는 침향 공진단, 경옥고, 불로장생, 액기스 산삼 파우치 등 다양한 최고급 산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몸매 관리가 필요한 성인들을 위한 ‘바루 Q95’, 장 건강에 좋은 ‘바로 쾌변’, 혈당 상승 및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혈당 365’, 활력 증진을 돕는 수퍼푸드 ‘블랙 마카 골드’ 등 다양한 건강식품도 준비되어 있다.

면역증진 효과가 뛰어나 각종 질병 치유에 효과가 좋은 사포닌은 산삼의 핵심성분이다. 장 대표는 “깊은 산속에서 직접 채취한 천종산삼은 일반 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월등히 높아 삼이 주는 효력을 온전히 전하며 면역력, 두뇌활동 강화, 체내 독소제거, 체액보충, 폐 기능 회복에 특화돼 있다”며 “한국산 산삼과 비교해 미국산 산삼은 사포닌의 종류가 두 배 이상, 함유량도 5배 이상 많아 같은 산삼이라도 효과가 월등히 좋다”고 소개했다.

장 대표는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LA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 “한국에서 산삼 가격이 워낙 비싸 정작 필요하신 분들이 잘 드시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힌 그는 “이곳에서는 산에서 채취한 생산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과 품질이 모두 보장된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척, 친구, 지인 가릴 것 없이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종산삼은 미주 전 지역은 물론 한국까지 배송시스템이 마련돼 있으며, LA한인타운 본점을 비롯해 부에나파크, 뉴욕, 덴버 등에도 체인점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채널명: 심마니 장석훈 천종산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문의(아이디: Chenjongsansam)도 가능하다.  

▶문의: (213) 388-1234 (LA본점), (562) 902-1235 (부에나파크)

▶주소: 3908 Wilshire Blvd LA, CA 90010 (구 대륙백화점)

    5300 Beach Blvd #118, Buena Park 

한영서 기자 yhan@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