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글로벌 경제에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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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글로벌 경제에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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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시장 점유율 문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이 글로벌 경제에 위험 요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대만이 미국과 중국 간 패권다툼의 핵심 '대결장'이 된 가운데, TSMC에서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 위기로 직결된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0일 "TSMC의 지배력 때문에 전 세계가 취약한 위치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인텔, 애플, 퀄컴 등 유수의 기업에서 주문을 받는 TSMC는 사실상 전 세계 반도체 대부분을 생산한다. TSMC의 올해 1분기 매출은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업계 매출의 56% 수준이라고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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