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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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13:54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박요한)는 지난 18일 시티 뱅큇 홀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출범을 준비 중인 이승만 장학재단의 발기인 10명에게 공식 위촉장이 전달됐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차세대 한인 인재 양성과 건국 정신 계승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발기인은 ▲박요한 ▲장혜숙 ▲장준구 ▲이형숙 ▲이하성 ▲박형만 ▲조인영 ▲김재권 ▲글로리아 이 ▲샤론 이 등 총 10명이다. 기념사업회 측에 따르면, 발기인들은 1인당 입회금 1만 달러와 연회비 최소 1,000달러 이상을 납부하며 장학재단 설립 취지에 뜻을 함께했다.
박요한 회장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교육 철학을 계승해 차세대에게 희망을 전하는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오늘 함께한 발기인들의 헌신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는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훈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