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셰리프국, 여성 대상 채용 박람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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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9.04 17:26

순찰·교정·디스패처 등 직군 소개…현장서 지원 절차 안내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이 법집행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Women’s Employment Expo’(여성 채용 엑스포)를 이달 말 개최한다.
행사는 9월 27일 오전 9시~오후 1시, 모레노밸리 컨퍼런스 & 레크리에이션 센터(14075 Frederick St.)에서 열린다. 셰리프국은 “사무·현장 직군 전반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각 직무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소개 예정 직군은 ▲순찰 데피티(patrol deputy) ▲교정 데피티(correctional deputy) ▲커뮤니티 서비스 오피서 ▲디스패처 ▲문서 담당(clerk) 등이다. 행사 기간 패널 토론과 초청 연사 세션을 통해 직무별 하루 일과, 필요 역량, 커리어 경로를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즉시 지원 의사가 있는 참가자는 현장서 초기 지원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recruitment@riversidesheriff.org로 하면 된다.
한편 셰리프국은 “다양한 배경의 여성 인재 발굴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