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소외된 분들 권익과 생명 보호하는 언론"
모니카 류(위 사진)
조만철(아래 사진)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조선일보 창간 105주년과 미주 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는 조선일보 창간에 대한 신화 같은 이야기와 조선일보에 보도된 기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던 부모님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따라서 글을 읽을 줄 알고, 세상을 판단할 지능이 생겼을 때부터 조선일보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모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 제 부모님과 연세가 비슷한 분들, 오빠 언니 세대 디아스포라 한국인 중 조선일보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미주조선일보가 신문으로 다가온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모를 수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TV조선과 여성조선이 함께 합니다.
한글을 비혈통, 혈통 차세대에게 진흥하는 한국어진흥재단 대표로서 조선일보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합니다. 그리고 여섯 돌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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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철 남가주한인정신과의사협회 회장
미주조선일보가 창간 6주년을 맞아 저희 협회를 대표하여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주 동포사회의 힘들고 아프고 억울한 동포를 위해, 소외된 분들의 권익과 생명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시는 미주조선일보 기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누군가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인생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6년간 미주조선일보는 한인 동포사회의 든든한 정보의 창구이자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저로서는 미주조선일보가 한인 동포사회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에 기여해 주신 점을 특별히 높이 평가합니다. 동포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