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우정의 종' 타종식… 김응화 무용단 한국 전통무용 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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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11:40
한미 우정을 상징하는 우정의 종 타종식이 지난 4일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정의 종 건립 5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이가현) 참관 아래 한미 양국의 끈끈한 우정과 자유, 평화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역주민과 단체장, 정치인, 경제계 인사 등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으며 우정의 종은 미국 초기 13개주를 기념해 13번 울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응화 무용단(단장 김응화) 무용단이 부채춤과 아리랑춤을 선보이며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렸으며, 무용단의 앤젤라 안, 헤더 양, 코펠리아 뮤뇨즈, 샬롯 이, 레이나 김 단원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단원들이 팀 맥코스커(뒷줄 왼쪽 두 번째) 15지구 LA시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응화 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