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제31회 한국 역사·문화 교육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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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11:26
오는 17일 오전 8시30분~오후 3시
LA지역 교사 및 교육행정가 대상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오는 17일 오전 8시30분~오후 3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국제한국학회(회장 김성순)와 공동으로 미국 LA지역 내 교사 및 교육행정가 등을 대상으로 ‘제31회 한국 역사·문화 교육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이 세미나는 올해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재개되며, LA통합교육구(USD)를 중심으로 △초·중·고 교사 △대학교수 △교육행정가 등 약 50여명의 교육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이해돈 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역사, 문화, 사회의 이해 △한인 인종학의 필요성과 교육적 적용사례 △한식 체험 △한인 이민사와 한미 관계 △한국 문학, 드라마와 영화 관련 소개와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화원은 2004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3700명의 미국 전역 36개 주의 K~12 학교 교사진 및 교육 행정가들이 참가해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올바른 한국 관련 수업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