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 7200만명 여행길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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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7200만명 여행길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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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선 550만명 떠나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여행길에 나서는 사람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국자동차클럽(AAA)은 오는 28일부터 7월6일 사이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72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보다는 2.4%,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보다는 10.7% 상승한 수치다.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은 6160만명, 항공 여행객은 580만여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올해 독립기념일이 금요일과 맞물린 것도 여행객이 늘어난 요인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남가주의 550만명을 포함해 약 890만명이 여행에 나선다. 지난해 보다는 18만명, 2019년과 비교하면 6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휴 기간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캘리포니아 전역의 프리웨이와 공항들은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이며 7월2일과 6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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