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과 27일 오후 4시 15분

정신건강 문제 집중 조명

조만철<사진> 정신과 전문의는 오는 13일과 27일 오후 4시 15분 라디오서울 방송(AM1650)의 인기 프로그램 ‘탱자에 차차차’에 출연해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대담의 주제는 ‘문제는 정신건강이야’로 한인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다룬다.

조 전문의는 이번 방송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많은 한인들이 궁금해하는 정신과 진단서와 최신 약물치료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직장, 학교, 이민 관련 절차 등에서 필요한 정신과 진단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이 왜 중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와 관련된 정신질환의 종류, 대학생 상담, 간병인 스트레스 치료, 애도 우울증, 정신과 자발입원 치료 및 강제입원 치료 등의 토픽도 다룰 예정이다.

조 전문의는 “한인사회에서도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감춰야 할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데 용기를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323)733-1111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