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위한 한 발의 총성, 영화 '암살' 특별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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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13:09
18일 오후 6시30분
LA한국문화원 아리홀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문화원 아리홀에서 영화 ‘암살(2015*감독 최동훈)’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영화로 보는 광복이야기’ 영화 상영회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6월 상영회 이후 오는 11월까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사건과 독립운동가의 활약상 등을 조명한 한국영화 3편을 상영한다.
한국 개봉 당시 12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암살은 1930년대 경성(서울)을 배경으로 친일파 차단을 위해 활약한 독립군 암살단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해돈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상영회는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자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영화를 통해 독립과 자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영화를 통해 대한독립의 감동을 새롭게 느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