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D라인 지하철, 7월 25일까지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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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D라인 지하철, 7월 25일까지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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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연장 공사로 70일간 셧다운

윌셔/버몬트서 윌셔/웨스턴까지


LA메트로 D라인(퍼플라인) 지하철이 노선 연장 공사로 인해 앞으로 70일간 운행을 중단한다. 

LA메트로에 따르면 운행 중단은 오는 7월 25일까지 계속된다. 이에 따라 윌셔/버몬트, 윌셔/놀만디, 윌셔/웨스턴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다만 LA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윌셔-버몬트 구간까지는 메트로 B라인(레드라인)이 운행되며, B라인과 D라인은 이 구간에서 선로를 공동으로 사용한다. B라인은 윌셔/버몬트역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노스할리우드까지 운행한다. 

D라인 운행이 중단되는 기간동안 메트로는 윌셔/웨스턴과 윌셔/버몬트 구간에 셔틀버스를 투입해 대체 교통편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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