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 하파글로벌, 하파네이션1등은 지난 16일 다운타운 LA시청 3층에 있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회의 ‘하파 데이(Hapa Day·5월19일)’ 제정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파’란 절반을 뜻하는 하와이어로 아시안과 비아시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을 말한다. 이날 시의회는 12지구 존 리, 4지구 니티아 라만, 14지구 이사벨 후라도 시의원의 주도로 시의회의 하파데이 선포3주년을 축하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계를 비롯한 100여명의 하파들이 참석해 기념식 후 시청 26층의 탐 브래들리 홀에서 열린 시의회 주최 리셉션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파 및 시의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존 리 시의원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