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폭력 재산범죄 줄었다
웹마스터
사회
04.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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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6%와 8.5% 하락
태스크포스팀 운영 효과
지난해 캘리포니아의 폭력 범죄와 재산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의 실시간 범죄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폭력범죄는 전년비 4.6%, 재산범죄는 8.5%각각 하락했다.
당국은 이 같은 범죄 감소에 대해 주 차원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범죄 빈발 지역을 집중 단속하는 등 지속적인 치안 강화 노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캘리포니아 29곳의 법 집행기관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강도는 5.2%, 중범죄 폭행은 3.9%가 줄었으며, 차량 절도 11.9%, 일반 절도 13.6%, 경범죄 절도도 18.6% 각각 감소했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