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명문사립대 총비용 10만달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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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명문사립대 총비용 10만달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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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이타카에 있는 코넬대 캠퍼스. /AP


웰즐리 칼리지 10만541달러

하버드 법대 12만달러 이상

대학들 일제히 등록금 인상


일부 명문사립대를 다니는데 드는 총비용(COA)이 드디어 10만달러를 넘었다.

CBS뉴스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사립여대 웰즐리 칼리지는 2025~2026학년도를 기준으로 학비(tuition), 기숙사&식비(room&board), 액티비티 수수료, 교과서 구입비, 교통비, 건강보험료, 용돈 등을 모두 합쳐 COA가 10만541달러이다. 

하버드 법대의 경우 COA는 연 12만1250달러에 달하며, 보스턴 유니버시티 의대는 10만6647달러가 든다. 보스턴 인근 터프츠 대학에 재학생 다니엘 앤더슨은 “대학들이 부과하는 등록금 액수를 믿을 수가 없다”며 “대학교육은 무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가오는 2025~2026학년도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학비는 3~4% 이상 인상된다. 브라운대는 4.85% 인상을 발표했고, 코넬대는 4.2%, 유펜은 3.7% 각각 오른다. 다트머스 칼리지는 학비, 수수료, 룸&보드 총액이 4.9% 오를 예정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가 부과하는 총비용의 100%를 내지 않고 다닌다는 점이다.

사립대는 대체로 재학생의 50% 정도가 풀 프라이스(full price)를 내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절반은 많든 적든 정부기관이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재정보조를 받으면서 공부한다. 가구소득이 아주 낮은 학생들은 대학으로부터 모든 비용이 커버되는 풀라이드 혜택을 받기도 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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