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네] 순두부와 퓨전이 만나 입맛을 사로잡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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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네] 순두부와 퓨전이 만나 입맛을 사로잡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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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와 전골베이스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

 

순돌이네는 기존의 순두부집들과 차별화를 꾀한 퓨전 레스토랑이다. 순두부와 전골베이스가 만났지만 각자의 취향에 따라 곱창전골이나 부대찌개를 연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랜 외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셰프를 겸하고 있는 유탄호 대표는 오랜 연구 끝에 내놓은 메뉴들을 통해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 난 한인타운의 식도락가들과 애주가들을 공략하고 있다.

우선 전골 베이스는 세가지 메뉴를 내놓고 있다. ‘고춧가루 칼칼 매콤 화끈 순두부 베이스들깨가루 고소 깔끔 하얀 순두부 전골베이스그리고 칼칼 김치 전골찌개가 바로 그것이다. 착한 가격(22.99달러) 2-3인분을 담아 내놓은 메뉴들로 물론 여러 가지를 추가하여 자기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단백질(PROTEIN) 보충 첨가로는 소고기, 해물, 부대찌개 소시지, 대장, 소금에 절인 명란, 삶은 돼지고기 수육, 돈까스 등을 각각 7달러에 추가하여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토핑으로는 볶음김치, 소시지, 순두부 추가, 스팸, 볶음 죽 등을 각각 5달러에 추가하여 먹을 수 있으며 야끼만두, 만두, 튀김두부, , 누룽지, 달걀, 모듬버섯, 모듬야채, 매운 소스, 마라 소스를 각각 3달러에 추가가 가능하며 공기밥, 봉지김, 체다치즈 등을 각각 2달러에 추가 할 수 있다.

사리를 추가할 경우에는 라면, 넓쩍당면, 우동, 칼국수, 수제비, 쫄면을 각각 3달러에 추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런치 스페셜로는 돈까스 정식, 닭강정, 불고기, 제육볶음, 데리야키 치킨,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를 메인으로 순두부 또는 김치찌개를 포함시켜 17.99달러에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고기 국수와 고기 국밥을 10.99달러에 즐길 수 있으며 담백한 국물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수육무침(19.99달러), 대창볶음(19.99달러), 모두부&김치(10.99달러), 돈까스 정식(17.99달러), 닭강정(17.99달러), 불고기(17.99달러), 제육볶음(17.99달러), 감자채전(10.99달러), 부추전(10.00달러), 데리야키치킨(17.99달러),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17.99달러), 순돌 비빔면(7.99달러), 임연수 구이(19.99달러), 야끼만두 샐러드(14.99달러), 명란 우동 볶음(19.99달러) 등 사이드 메뉴도 푸짐하다.

전골베이스는 소주 한잔을 부르는 맛이다. 또한 모든 재료들을 최상의 것으로 준비하고 요즈음 한인타운의 젊은이들이나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음식을 조리하고 간을 보기 때문에 회식이나 모임을 단체로 하기에 좋다. 또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것은 덤. 한인타운의 다른 순두부 집들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 전골로 승부를 건 만큼 많은 기대가 있으며 주차는 6가상 베렌도와 카탈리나 사이 수니 스타일과 순돌이네 사이로 들어오면 점심은 무료이다.

주소 3300 W,6th STE1, LA CA 90020

문의 (213) 700-6652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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