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 보좌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되는 일 할 것"
최석호 의원 사무실 최윤 보좌관
교육 관련 NPO 활동하다 발탁돼
"의원님을 도와 지역을 활성화하고 더 나은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에 힘 쓰고 싶습니다."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37지구) 사무실(https://sr37.senate.ca.gov/)에 최근 한인 최윤(44· 사진)씨가 보좌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씨는 보좌관 경험은 처음이지만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NPO(Non-Profit Organization)를 설립해 교육 관련 독립 활동가로 왕성하게 일하면서 이번에 최 의원 사무실에 합류하게 됐다.
최 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동아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스몰비즈니스 오너인 '워킹맘'으로 교육정보 제공 비영리단체에서 교육세미나 개최와 학교정보 공유 활동에 적극적이며, 한인교회 리더십으로도 활동 할 만큼 다방면에서 커뮤니티 봉사에 열정을 쏟아왔다.
최 보좌관은 "원래 정치와 사회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와 사회의 연결 부분에 대해 더 관심을 쏟게 됐다. 그런 이유로 교육 활동가로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고 보좌관 업무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소개했다.
최 보좌관은 "보좌관 일을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몇 몇 케이스를 통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의원님 의정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한인 커뮤니티의 여론을 잘 전달해서 최대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보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YUN.CHOI@CA.SEN.GOV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