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진건호 목사·이하 교협) 2025 조찬기도회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11일 멜리데교회(담임 고귀남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LA산불에 대해 교협 차원에서 공동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특별히 화재 진압 및 피해 복구, 이재민, 한국의 정치인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를 맡은 고귀남 목사는 “2025년에는 믿음이 성장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깨닫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신년하례회에서 진건호 회장은 “올 한해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본이 되는 교협이 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