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지난달 26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가을밤의 K-클래식 음악회 ‘Rising K-Classic’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프라노 김주혜, 테너 이규영, 바리톤 크리스토퍼 방,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강희선, 첼리스트 김원, 피아니스트 주희정 등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기악연주자,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우리 가곡 ‘보리밭’을 부르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