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바이든 탈세 재판, LA다운타운서 '배심원 선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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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바이든 탈세 재판, LA다운타운서 '배심원 선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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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탈세 등 세금과 관련한 재판의 배심원 선정 작업이 5일부터 LA다운타운의 연방법원에서 시작된다. 


100명의 잠재적 배심원단 가운데 선정되는 배심원들은 헌터 바이든의 유죄 또는 무죄를 결정하게 된다. 


헌터 바이든은 세금 납부를 거부해 총 9건의 연방세 관련 혐의로 LA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말리부에 거주하는 헌터 바이든은 140만 달러 이상 세금을 고의로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장에는 헌터 바이든이 세금을 납부하는 대신 호사스러운 생활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적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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