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학기부터 적용

볼티모어의 명문사립 존스홉킨스 대학이 2026년 가을학기 지원자부터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기로 지난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명문사립대 중 SAT, ACT  등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 대학은 하버드, 스탠퍼드, 예일, MIT, 브라운, 코넬, 다트머스, 캘텍, 조지타운, 존스홉킨스 등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중 스탠퍼드와 코넬은 존스홉킨스와 마찬가지로 2026년 가을학기부터 지원자들이 표준시험 점수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나머지 7개 대학은 2025년 가을학기부터  시험점수를 요구한다. 예일의 경우 SAT, ACT, IB, AP 점수 중 한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