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리 

메디케어 및 건강보험플래너                              

본인분담금 액수는 플랜이 정한 약품의 등급(Tier)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대부분의 플랜은 각 약품을 1-4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보통 가장 저렴한 1등급(Tier1) 약품의 본인분담금이 가장 낮고 등급이 높아질수록 본인분담금이 많아진다.  약품의 등급이 5-6개인 플랜들도 있고 모든 약품을 단일 등급으로 취급해 동일한 본인분담금을 부과하는 플랜도 있다.  각 플랜들은 매년 약품의 등급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계속 복용해 온 약품의 본인분담금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도 흔히 발생한다.  약품의 등급이 연중에 변동될 경우 기존 복용자는 연말까지는 낮은 본인분담금을 계속 지불할 수 있도록 플랜에 요청할 권리가 있고 의사가 처방한 브랜드 약품의 등급이 같은 효능을 가진 복제 약 보다 높은 등급일 경우 낮은 등급으로 옮겨 달라는 처방집 등급 예외(Formulary Tier Exception) 신청을 할 수도 있다.  파트 D플랜들이 커버해 주지 않는 약품들도 있다.  이에는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약품 ▲거식증이나 체중 조절을 위한 약품 ▲미용이나 발모를 위한 약품 ▲임신 촉진을 위한 약품 ▲성기능 향상이나 발기부전을 치료하기 위한 약품 ▲기침약이나 감기약 ▲비타민제나 미네랄 제품 등이다.  하지만 이 약품들도 의료상 필요에 따라 의사가 처방했을 경우에는 커버리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61-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