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과 떠나는 올 마지막 알래스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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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과 떠나는 올 마지막 알래스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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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이 오는 9월 7일 출발하는 올 마지막 알래스카 크루즈에 참가할 여행객을 모집한다. 알래스카의 깨끗한 자연환경.   /삼호관광  


LA공항부터 가이드 동행 7박8일 일정 

오는 9월 7일 출발, 1인1399불+항공료

"환상적인 자연과 크루즈여행의 참맛"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올해 마지막 알래스카 크루즈(9월 7일 출발)를 함께 떠날 관광객을 모집한다. LA공항에서부터 가이드가 동행하며 7박8일 일정으로 알래스카의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크루즈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는 게 삼호 측 설명이다. 


이번 알래스카 크루즈는 17척의 선사를 가진 프린세스 크루즈의 디스커버리호를 타게 된다. 2022년 건조된 배로 14만4650톤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1346명의 승무원과 승객 3660명이 탑승하며 알래스카 크루즈 중 가장 좋은 일정을 자랑한다. 


크루즈 여행은 시애틀에서 출발해 알래스카 주도인 주노를 먼저 방문한다. 알래스카의 '보석'으로 불리는 주노는 미국 내 최대의 국유림을 자랑하는 통가스의 무성한 녹색을 배경으로 한다. 주노는 역사, 독특한 지형,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숨막히는 풍경을 자랑한다.  


그 다음 기항지는 스캐그웨이. 이곳은 862명의 인구가 전부이지만 알래스카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큰 도시다.  455평방마일의 면적을 자랑한다. 스캐그웨이의 화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증기기관차의 멋스러움은 어디에도 견줄 바 없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는 글레시어베이. 한때 빙하로 덮였던 지역이 지구온난화로 태고적 속살을 드러낸 비밀스러운 곳이다. 191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330만 에이커의 넓은 지역에 펼쳐진 빙하와 얼음의 대지, 피요르드, 툰드라, 초원, 전나무숲의 비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알래스카 남동부의 알렉산더 군도에 속한 도시, 케치칸은 1890년대 황금러시 당시 광부들의 삶이 남겨진 곳이다. 현재는 중요한 항구 및 관광 중심지로 발전했다. 밤 풍경이 최고인 캐나다 컬럼비아주의 주도인 빅토리아도 들른다.  


그외 배에서는 매일 저녁 흥겨윤 쇼와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수영, 스파, 에어로빅, 피트니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7박8일 크루즈 여행비용은 1인 1399달러+항공료다. 문의 (213) 427-55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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